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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서비스 조기정착을 의한 운용자 순회교육

경기도는 주민생활서비스의 조기정착을 위해 의정부(4.15)과 수원(4.17)에서 2회에 걸쳐 공무원 609명, 민간관계자 31명 등 640명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주민생활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주민생활서비스가 지난해까지 조직개편 및 인력배치 등을 비롯하여 시군구.읍면동의 상담실 설치(582개소), 지역서비스자원 발굴(32,000건), 민관협의체 22개 구성 등 기본적인 하드웨어가 갖추어 짐에 따라, 주민생활서비스의 조기정착은 운용자가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달려있는 만큼 공무원 및 민간관계자 640명을 대상으로 실무능력과 민.관협업지원방안, 통합정보시스템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문제해결 중심의 직무와 현장 중심의 내용을 공무원 상시교육과 연계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교육에 중앙부처에서 정책을 입안한 담당과장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는데 현장에서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에는 시군구와 읍면동에 설치 운영중인 상담실과 통합정보시스템에 구축된 지역서비스 자원을 활용하여 도민 누구나 통합정보시스템(www.주민서비스.kr / www. oklife. kr) 이나 상담실을 방문하면 필요로 하는 자료의 안내 ,확인, 자격 조회 ,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가사 간병 도우미, 영육아 보육료, 가정봉사원 파견, 목욕서비스 등 20종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통합정보시스템은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복지정보시스템 등 각종 8대 서비스 제공 기관과 연계해 나가는 등 각종 서비스를 한곳에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