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업애로, 기업SOS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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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4-17 13:42본문
경기도 기업애로, 기업SOS가 책임진다
경기도가 지난해 4월부터 공무원이 기업현장을 찾아가서 기업애로를 적극 파악하고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주고 있는 ‘기업SOS 시스템’ 의 금년도 1/4분기 기업SOS 추진상황을 발표하였다.
금번 발표는 각 기관의 기업애로처리실적을 공개하여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가 작년 4월말 기업SOS시스템 출범 이후 현재까지 기업현장기동반에 의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애로를 수렴한 결과, 총 837건이 접수되어 그중 782건(93%)이 완료되고 55건(7%)은 처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07년도 : 접수 518건 중 완료 506건(98%) /- ’08년도 : 접수 319건 중 완료 276건(87%)
애로사항에는 공장주변 인프라 관련 사안이 235건(28%)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장설립 150건(18%), 자금지원 148건(18%), 판로 66건(8%), 기술인증 21건(3%)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전체 애로사항중 2개 이상의 기관이 관련되는 복합애로는 61%인 510건이고, 애로 처리에 총 117개 기관이 관련되어 최초 접수에서 처리까지 평균 16.5일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군 자체적으로 ’08년 1/4분기중 총 644건이 접수되어 511건(79%)이 완료되고 133건(21%)은 처리 중이며, 전체 31개 시.군 중 5개 시.군이 자체시스템 조례를 입법예고.상정하였고, 16개 시.군은 성안(成案)을 준비 중이며, 6개시.군이 전담조직을 설치하였고, 24개시.군은 자체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기업애로를 체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11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력네트워크인 ‘기업SOS 지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최초로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조례를 제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타 시.도 대비 최대 17.4배의 애로를 처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지난 연말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기업사랑 혁신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금년에는 ‘기업인에게 감동을 주는,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온라인 기업애로 통합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SOS 로고를 개발하여 브랜드화 함으로써 기업인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시스템의 지속발전을 도모하며, 시.군별 기업애로 처리상황 평가를 통해 전담조직 및 인력확보, 조례 제정, 기본계획 수립,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독려함으로써 시.군 단위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확립하여 기업애로의 신속한 처리를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참고로, 지난 3월에는 행정안전부의 기업애로 전담조직인 기업협력지원관실 소속 공무원들이 단체로 경기도를 방문해 기업SOS를 벤치마킹하여 경기도의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인 기업SOS 시스템이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주창하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각급 국가기관으로부터 기업애로의 효율적인 해소를 지원하는 과학적인 행정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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