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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맛 남한산성 투어 떠나볼까?

4~11월까지 ‘남한산성 투어프로그램’ 운영

역사.생태.문화체험 한번에… 참가비 무료

“남한산성의 모든 것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투어 떠나보세요.”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표영범)은 4월 25일부터 11월까지 남한산성의 역사.생태.문화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산성투어프로그램인 ‘남한산성 역사.생태.문화 발자국 따라잡기’를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산성투어프로그램은 남한산성의 문화재.유적 등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보고, 천혜의 자연 속에서 나무.숲.곤충.동물의 신비한 세계를 알아보며, 널뛰기.팽이치기.투호놀이.자치기.탁본뜨기 등 신나는 전통놀이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종합체험프로그램이다.

투어시간은 월~금 10시~15시까지 진행되며, 협의에 따라 주말 운영도 가능하다. 또 정기적으로 매월 4째주 토요일은 가족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가족투어를 진행한다.

투어코스는 연령 및 대상별로 나눠 △유치원 A.B.C코스 △청소년.가족 A.B코스 △성인 A.B코스 등 총 7개 코스로 운영되고, 참여인원은 1일 총 80명까지이며 2~3개 팀(1팀 30~40명씩)으로 나눠 투어를 떠나게 된다.

참가신청은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단체, 가족단위 등으로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sstour.bandi.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d5610@empal.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준비물로 도시락.모자.필기도구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표영범 재단 대표이사는 “남한산성이야말로 수도권 최고의 역사.생태.문화의 보고로서, 산성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산성의 진면목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