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분야 민원업무, 유리알 된다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소방분야 민원업무, 유리알 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8-05-02 10:14

본문

소방분야 민원업무, 유리알 된다

『인터넷 민원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처리 투명화

앞으로 경기도의 건축허가 동의, 완공검사, 완비 증명 등 소방시설 민원업무의 진행상황은 관할 소방서를 방문할 필요없이 인터넷에서 손쉽게 알 수 있게 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소방분야 청렴도 제고와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IT분야를 활용한 ‘인터넷 민원처리 공개 시스템’ 구축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해 5월부터 10개 분야의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인터넷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인터넷 민원처리 공개시스템’은 민원인이 자신의 민원처리 진행과정을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자신의 민원이 제대로 접수가 되었는지, 허가는 언제쯤 나오는지, 반려가 되었다면 사유는 무엇인지 등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이 정착되면 소방청렴도의 저해 요인으로 꼽혔던 소방법령의 난해함과 서류.절차의 복잡화가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여 민원인이 평소에 품었던 궁금증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민원 이의신청 시스템도 대폭 개선된다. 기존의 이의신청은 민원인과 소방서 담당공무원과의 단순한 2원적 구조였다면 이번에 개선된 이의신청 시스템은 소방본부에 처리절차에 대한 적법성을 조사하는 고객지원팀을 두어 민원인과, 소방서 담당공무원 관계의 트라이앵글 구조를 이루어 감시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인터넷 민원 공개시스템은 투명하고 정확한 행정처리 구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인터넷 민원 공개시스템을 시작으로 민원 신청에서부터 발급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화하는 ‘인터넷 소방민원 신청/ 발급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200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281.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