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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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26 13:35본문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훈련 실시
성남시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주관하는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 26일부터 오는 28일 3일간 각종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52명의 인원을 투입하고 구급차등 응급구조 차량 등을 동원해 실제 상황에 버금가는 현장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훈련 1일차인 26일에는 시 공무원 38명과 수정구 공무원 60명이 참여해 저지대 침수시 양수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분당구는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분당구 탄천 황새울교에서 풍수해대비를 위한 저지대침수 예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훈련 2일차에는 화재 및 지진대비 훈련을, 훈련 마지막날에는 문화재 화재훈련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현장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결과를 평가해 도출된 문제점을 수정·보완함으로써 ‘안전한 성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중원구청(구청장 강효석)은 성남동 탄천 둔치에서 구청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수훈련’을 실시했다.
구의 이번 훈련은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파손, 이재민발생, 절개지, 산사태 등 피해상황을 가상해 재해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피해지역의 상황파악 , 응급복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통합 현장대응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구는 올해에는 예비특보 발령단계부터 철저한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대한 예찰활동을 전개해 중원구 관내에서는 단 한건의 재난·재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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