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도 자판기에서 골라서 구입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8-05-15 15:09본문
쌀도 자판기에서 골라서 구입한다
수서동주민센터에 무인도정자판기『우리동네 방앗간』 설치운영
고품질 경기미를 현미, 10분도, 7분도 골라서 먹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이 서울 도심에서 운영중인 경기미 무인도정자판기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쌀 수입개방 확대 및 수입쌀 시판에 대응하여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서울의 도심 속에 친환경 쌀 무인도정자판기(우리동네 방앗간)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울 수서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쌀 무인도정자판기는 폭 2m, 길이 4m, 높이 2.5m 크기이며 현미도정기, 냉방기기, 지폐투입기, 쌀 배출구 등을 갖춘 작은 방앗간으로 언제든지 돈을 투입하면 5분만에 친환경 고품질의 경기미를 구입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다.
무인도정자판기는 시민들의 건강식 선호추세에 맞춰 현미는 물론이고 백미 10분도와 7분도 구별하여 도정(가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1회에 1만원 단위로 3kg씩 구입할 수 있게 하였다.
친환경 쌀 무인도정자판기는 경기도쌀연구회가공센터 영농조합법인(대표 조문회)에서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주민센터(동장 박춘남)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도심속에 “우리동네 방앗간”을 설치하여 월 500kg 정도 시판되고 있으며, 경기도가 운영하여 믿을 수 있고 항상 신선하고 품질 좋은 쌀을 공급받을 수 있어 인근의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에 보급된 친환경 쌀 무인도정자판기의 소비자 반응이 지속되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아파트단지 등에 확대 보급하여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천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경기미의 명성을 유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