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기업들 한류우드 2구역에 사업 신청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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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15 15:03본문
국내 최고 기업들 한류우드 2구역에 사업 신청해 와
□ 2구역 부지 공급 신청 결과
경기도는 5월14일 한류우드 2구역 사업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4개 사업자(컨소시엄)가 참여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 복합시설 신청 : 2개 사업자(컨소시엄), 국내·외 19개 법인
∙ 참여기업 : 농협, 다올부동산신탁, 동부화재, 동아건설, 동양건설, 벽산건설, 삼안, 삼환기업, 신한은행, 외환은행, 청원건설, 포스데이타, 포스코건설, 프라임개발,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한화건설, 현대건설, ML IBK Positions
∙ 숙박시설 신청 : 2개 사업자, 4개 법인
∙ 참여기업 : 대명레져산업, 동아건설, 외환은행, 프라임개발
* 상기업체명은 컨소시엄과 관련없이 가나다 순으로 나열한 것임.
경기도는 2월 14일 사업자 모집공고를 하고 3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이날 접수를 마감하였는데 국내·외 탑클래스의 우수 사업자가 참여하면서 한류우드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참여조건 및 공급 조건 완화로 사업성 제고
경기도는 지난 해 2차례 유찰 된 2구역 사업에 사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참여조건 및 공급 조건을 크게 완화하여 국내 최고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 복합시설 블록과 숙박시설 블록을 분리하여 각각의 사업자에게 공급
∙ 기존 최고가 입찰방식에서 상업시설의 경우 입찰가격 공급, 주거시설의 경우 감정가로 공급
∙ 숙박시설의 경우 외국인투자기업일 경우 인센티브 부여
□ 한류우드 사업 탄력 받아
한류우드 1구역 사업자가 2006. 5. 11 한류우드(주)로 결정되었고, 3구역의 경우 EBS, 방송통신위원회 등 방송미디어시설 건립을 위한 MOU를 맺은 상태로 금번 2구역 사업자가 선정되면, 한류우드 사업부지 대부분이 사업자가 결정되어 한류우드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되어 가시적 모습을 보일 것이다.
□ 수도권 숙박시설 부족문제 해결 기대
숙박시설에는 최소 450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선다. 2012년 1천만명 외래관광객 시대를 앞두고 호텔객실 부족문제가 심각하지만 서울에는 더 이상 호텔을 지을 부지가 없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국제공항과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한류우드 2구역 호텔은 한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없이 편리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킨텍스 등 숙박시설이 없어서 국제적인 박람회 개최가 어려운 현실에서 이번 숙박시설 공급은 경기도 고양이 대규모 국제전시산업의 메카로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신청된 사업계획서를 5월 20일(복합), 21일(숙박) 양일 평가를 거쳐 5월 21일(복합), 22일(숙박)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선정된 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6월 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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