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트쇼 현장에 경기도 관광 전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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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15 10:16본문
국제보트쇼 현장에 경기도 관광 전문가 한자리에
제1회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 성대하게 열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5월 14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고 보트쇼 관계자 및 관광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가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에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처음으로 개최하였으며, 각 부서 간 업무의 칸막이를 없애고 현장에서 각 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공감대를 넓혀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 확충과 실질적인 관광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한 활로를 찾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6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되는 2008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전곡항에서 개최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으며, 경기도가 대중국 관광거점지역으로서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여는 전략적 의미를 감안, 팀 코벤트리(Tim Coventry) 세계요트연맹 이사, 김광호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간의 관광협력 협약식이 개최되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하여 향후 경기도는 한국관광공사의 29개 지사망을 활용하여 관광자원 개발과 해외에 대한 관광홍보 마케팅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외래 관광객을 경기도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보트쇼.요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번 대회가 향후 보트산업의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서해안개발에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미래성장 동력으로서의 관광산업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관광산업경쟁력 대책회의에서 경기개발연구원 김흥식 박사는 「서해안 가치의 중요성과 경기도 관광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경기도가 서해안을 대중국 관광의 전략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세계요트연맹 Tim Coventry 이사는 국제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가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 발표로 관심을 끌었으며, 인하대학교 유흥주 교수의 「해양레저산업 동향과 경기도 대응전략」발표에서 미래산업으로서의 레저관광의 중요성이 역설되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현장 중심의 관광현주소를 확인하고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경기관광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를 매월 실시 할 계획으로 「남한산성」과 「장흥아트벨리」, 「백남준아트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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