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모범음식점 지정·운영키로, 청결한 음식문화 기대 > 경기뉴스

분당 모범음식점 지정·운영키로, 청결한 음식문화 기대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이봉희)는 고품격 외식문화도시 분당을 만들기 위해 구 지역 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환경과 서비스 수준이 모범이 되는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다음달 5일까지 업주들의 모범업소 지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계획이다.

구는 조리장 위생관리, 종원업 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 이행여부 등의선정 기준에 의해 모범음식점을 선정하며 오는 7월경 각 업소에 지정 통보할 예정이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교부,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상·하수도료 요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모범업소 지정신청 자격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영업신고 된 업소로서 개업 후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이며 신청 기간 내 분당구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729-7303, FAX 729-7525)이나 성남시 분당구 음식업지부(☎ 701-6886, FAX 709-7542)로 방문 또는 팩스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운영으로 음식문화개선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외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청결한 음식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