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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발연구원, 명품도시건설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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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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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발연구원, 명품도시건설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21세기 주거와 환경, 교육, 의료가 복합된 신개념 명품 신도시의 조건과 명품신도시 출범을 제약하는 요인들을 조망하는 대토론회가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5월 8일 열린다.

경기개발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존 신도시의 평가 및 명품도시건설의 제약요인과 경기도 명품도시의 개념 및 계획요소, 그리고 경기도 명품도시는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인 ‘기존 신도시의 평가 및 명품도시건설의 제약요인’에 대해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는 “기존 신도시는 높은 분양가, 기존도심과 주변지역 연계 미흡, 중앙정부 주도의 사업으로 공급자 위주로 사업이 지속됐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의 명품도시는 주거위주의 기능보다는 복합기능도시의 기능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의 발표를 할 예정이다.

수원대학교 김철홍 교수는 ‘경기도 명품도시의 개념 및 계획요소’를 주제로 “경기도 명품도시란 주거와 직장이 함께하며, 도시와 농촌이 결합된 고품격 정주환경을 가져야 한다”며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시, 대중교통중심의 스마트한 도시, 문화복합도시 등 6개의 명품도시 기본요소를 제시하는 발표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 명품도시는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고려대학교 김광배 교수는 “도시개발에 정주의 시대가 왔다”고 정의한 후 서울과의 관계성 규명, 건축문화정책 장려, 도시건축문화전략 수립 등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염두에 둬야 할 5가지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근간으로 명품도시의 미래상을 정립, 새로이 건설되는 동탄 2신도시, 도시개발사업 등 향후 명품도시건설에 참고할 방침이다.

사회는 경원대학교 이우종 교수, 토론자로는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 연세대학교 김홍규 교수, 건국대학교 이상헌 교수와 경기도 이화순 주거대책본부장, 국토연구원 민범식 도시연구실장, 현대건설 김태구 상무, 한호건설 윤주선 부사장, (주) 미래 E&D 백운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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