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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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30 09:31본문
200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고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경기도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75만 3천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공시대상 필지는 국.공유지 추가 등으로 전년도 371만 필지에 비하여 4만여 필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을 들은 후 시.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등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내역을 보면, 경기도 평균 상승율은 11.2%로 ’07년(12.8%)에 비해 다소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조사필지 중 신규로 조사된 6만 9,861필지를 제외하고, 전년과 비교가 가능한 368만 3,759필지 중 333만 6,088필지(90.6%)의 지가가 상승하고, 14만 8,145필지(4.0%)는 하락하였으며, 19만 9,526필지(5.4%)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내 최고 상승지역은 시흥시로 장현.목감지구 택지개발 및 제3경인고속도로 건설 등의 영향으로 18.1% 상승하였다.
또한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양주시, 포천시 등 12개 시.군이 취락지구 개발제한구역해제 등 규제완화와 각종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도 평균 상승률보다 높게 상승하였으며, 도내 최저 상승지역은 하남시로 6.3% 상승하는데 그쳤다.
경기도에서 개별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47-5번지(서현역 인근 광림프라자)로서 작년보다 ㎡당 80만원이 상승한 1천3백만 원이며 (※ ‘07년 최고지가는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3가 24-5번지 크라운베이커리 남문점으로 ㎡당 1천2백80만원이었으나 금년에는 상승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됨) 반면에 가장 싼 땅은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산213-1번지(임야)로 작년보다 ㎡당 96이 하락한 348원으로 조사되었다.(※ ‘07년 최저지가는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산75번지(임야)로 ㎡당 318원이었으나 금년에는 ㎡당 64원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1일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시.군.구청에 민원실 에서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경기넷(www.gg.go.kr)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읍.면.동)청에 및 경기넷에서 제공하는 이의신청 서식을 이용하여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구청에 서면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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