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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안전한 횟감 제공의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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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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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안전한 횟감 제공의 희소식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 등 도민 건강위해로 인한 어패류의 생식 회피로 횟집의 철시 등 경제적 손실을 제거하기위해 구리에 의한 비브리오속균 사멸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 김종찬)은 2007년 1년 동안 우리고유의 식생활 습관인 어패류생식에 대하여 우리 선조들의 천년 지혜인 방짜의 병원성균에 대한 억제 및 살균력을 이용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장염비브리오와 콜레라 등 병원성 비브리오균과 유해미생물에 대한 저감 또는 사멸효과를 측정하여, 그 효과를 입증하였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구리를 이용한 비브리오속균 사멸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수족관에 방짜판을 투입하고 40시간 경과 후에는 횟감으로 즐겨먹는 우럭, 광어 등의 아가미, 내장 및 표피에 오염된 장염비브리오균이 99.9% 사멸되었고, 칼조개, 가리비, 백합 등 패류의 경우는 48시간 경과 후 비브리오균이 99%가 억제되었으며 그 이상의 시간에서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구리의 어패류 축적 농도는 육질(횟감용 살 부위)과 내장에서 자연함유량 수준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횟집 수족관에 방짜유기(놋그릇, 놋수저 등)를 설치 적용하면 기존의 횟집 등 수족관의 저온유지에 의한 비브리오균억제 방식과 방짜에 의한 살균이 상호 보완되어 비브리오균 등 항균효과를 극대화하여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수산물판매업자에게는 수족관의 유지온도를 1~2℃정도의 수온상승을 허용할 수 있어 어종별 최적온도 유지를 통한 전력소모 등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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