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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소방차 관리 특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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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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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소방차 관리 특별해진다.

도 소방재난본부 ‘특수소방차 특장부분 검사제도’ 전국 최초 시행

경기도의 고가사다리차, 굴절차, 화학차 등 특수소방차량이 보다 정밀한 검사와 체계적 관리를 통해 한 단계 더 안전해질 전망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전국 최초로 ‘특수소방차 특장부분 검사제도’를 도입, 지난 8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서울 원묵초등학교 추락사고 이후 특수소방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고, 소방차의 특장부분은 전문가가 아니면 확인점검 하는데 한계가 따를 수밖에 없어 특장검사제도의 필요성이 소방조직 내.외부에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기소방은 작년 특별 채용한 정비전담 요원 3명을 기동점검반으로 구성, 도내 전 소방관서를 순회하며 특수소방차 364대의 특장부분을 검사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제도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무엇보다 특수 소방차량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사전에 제거되어 최상의 출동태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운전요원의 심리적 안정이라는 부수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 10월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의 세 차례 순회점검을 통해 특수소방차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결점을 보완하겠다.”며, “철저한 장비관리 시스템으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장부분 검사제도’와 함께 소방본부는 특수 소방차량의 무사고를 목표로 수원 이의동에 ‘특수차량 전문 훈련센터’를 개설하여 운전요원을 대상으로 차량 조작능력 강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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