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립대 기업혁신센터”경기도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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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30 09:51본문
“미국 텍사스주립대 기업혁신센터”경기도에 온다!
경기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과 「경기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협약 체결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을 위해 미국 텍사스주립대학의 「중소기업이노베이션 센터」가 경기도에 온다.
경기도는 5월 30일, 텍사스주립대와 “기업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3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미국 텍사스주립대를 방문하여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며, 협약서에는 전태헌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과 텍사스주립대 산체스(Juan Sanchez) 부총장이 서명할 계획이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텍사스주립대는 “경기사무소”를 광교테크노벨리 경기R&DB센터 빌딩에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기업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텍사스주립대 경기사무소”에는 동 대학 IC²의 기업이노베이션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사업을 총괄하고, 미국 현지의 텍사스주립대 IC²에도 “경기기업이노베이션” 사업을 기획.총괄하는 전담팀이 구성되어 운영된다.
“경기기업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기술평가→상업화전략채택→국내훈련→미국현지훈련→미국시장진출” 등 과정으로 운영한다. (별표 참조)
올해 6월부터 희망업체 모집에 들어가며, 9월에는 “텍사스주립대 경기사무소”가 문을 연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 기술의 상용화 지원은 물론 미국의 선진 기업지원프로그램을 받아들이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관리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용한다. 나아가 텍사스주립대의 대학원 유치 등 동 대학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더 강화 할 계획이다.
미국 텍사스주립대학은 미국의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1884년에 개교하여 124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대학이다. 1,416㎢의 넓은 부지에 21,00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수 5만여명, 14개 단과대학과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학자체가 거대한 시로 불릴 만큼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곳을 졸업한 한국인 동문이 2,2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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