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 관련 기관·단체 연석회의 개최 > 경기뉴스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 관련 기관·단체 연석회의 개최

성남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추진키 위한 기관·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에는 시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성남교육청관계자, 8개 보훈단체장, 성남시 새마을 부녀회장, 성남시 기독교연합회장, 성남시불교사암 총연합회장 등 각급 단체장 25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현충일 당일 15개의 헌화대를 설치해 범시민 헌화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사이버 헌화대’를 6월 한달동안 설치·운영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또 성남교육청의 협조 하에 초·중·고등학생 현충탑 참배를 추진하고 청소년 주먹밥먹기 체험행사와 호국·보훈의 달 학생 백일장 대회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각 종교단체에서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도하는 기도회·법회 등을 개최하고 유흥주점·음식업 등 유흥관련단체에서는 회원업소에 홍보해 현충일 당일만이라도 지나친 음주 가무 등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경건한 분위기의 호국·보훈의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