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크, 사랑의 열매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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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12 10:43본문
G마크, 사랑의 열매와 손잡다
G마크 농산물을 사면 어려운 이웃도 돕게 됩니다
경기도 농특산물을 대표하고 있는 「G마크」와 이웃돕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사랑의 열매」(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경기도의 제안으로 공익연계 마케팅에 함께 참여하기로 하고 6월 12일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임성혁 G마크 연합사업단 의장, 신창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하여 공익연계마케팅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식을 주재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G마크는 판매량 증가와 어려운 이웃을 도와 줄 수 있어 좋고, 공동모금회는 이웃돕기 모금액이 늘어나는 윈-원의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도내 여러 기업에 확산되어 나눔의 상생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기폭제가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G마크 연합사업단은 농특산 제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로고를 부착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되며, 프로젝트 유형에 따라 판매 수익의 일정 비율을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게 되고, 기부된 금액은 도내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제주 삼다수, 제일은행, 국민은행, 훼미리마트 등도 인지도가 높은 「사랑의 열매」를 활용하는 공익연계마케팅에 참여하여 판매액의 일정비율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도는 ‘情’으로 많이 알려진 오리온 쵸코파이와 홈플러스에 지난 5월 7일 ‘사랑의 열매’ 공익연계 마케팅 참여를 제안한 바 있다.
경기도는 공익연계 마케팅이 우리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도내 기업들의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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