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당신을 관람석의 VIP로 모십니다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장애인! 당신을 관람석의 VIP로 모십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8-06-04 10:07

본문

장애인! 당신을 관람석의 VIP로 모십니다

장애인의 문턱높은 공연 관람을 뛰어 넘어

경기도는 공연장, 체육관 등의 관람하기 좋은 위치인 이른바 로얄 박스를 “장애인 최적관람석”으로 지정하여 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공연장, 관람장, 체육관 등의 장애인 관람석이 거의 객석 뒷부분에 있어, 장애인이 접근하기도 불편할 뿐 만 아니라 어렵게 자리를 차지하여도 관람하기가 매우 불편하였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 체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공연 시설 등의 관람석 중앙에 “장애인 최적관람석”을 설치하도록 2005년도에 「경기도공공시설내최적의장애인관람석지정설치운영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에 필요한 예산 1,612백만원을 경기도 공공기관과 시군에 지원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의 문화의 전당, 도립 국악당 등 61개 시설에서 “장애인 최적관람석” 959석을 설치완료 하였으며, 장애인의 보호 및 이동을 돕기 위해 최적관람석과 가까운 곳에 장애인보호자의 관람석을 배정토록 하였고, 장애인의 이동편의 확보를 위하여 “장애인전용 통로”, “리프트” 등의 편의시설도 같이 설치토록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신축되는 문화시설에 대한 “장애인 최적관람석”의 설치 의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올해 4월 11일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취지에 발맞추어 장애인의 모든 생활영역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한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408.jpg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