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보트쇼 소방안전 철통대책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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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03 13:51본문
국제 보트쇼 소방안전 철통대책 마련한다
소방인력 매일 100여명 투입, 최종 리허설 “역시 경기소방”
지난 3일 경기도는 경기 국제보트쇼 및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전곡항에서 소방안전 대책 추진을 위한 최종 리허설이 대대적으로 열렸다.
전문 구조대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리허설에서는 고속구조정과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 16종 등 전문 수난 구조장비가 동원되었으며 대회 기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시 인명구조에 초점이 맞춰졌다.
소방안전대책 부서인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대회에 대비한 안전대책본부를 일찌감치 운용하면서 건축물의 소방검사는 물론 각종 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추진을 전담하고 있었는데 지난 1일 총 500여명이 참가하는 민간단체 합동 119 구조대원 현장적응 훈련을 추진한데 이어 3일에도 강도 높은 수난구조 훈련을 시행하며 국제대회에 걸맞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대회기간 동안 전문 구조대원 등 100여명의 안전요원을 현장 곳곳에 배치하여 수난구조 뿐만 아니라 구급 및 화재예방과 진압 대책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세울 방침이라고 하였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곡항, 누에섬, 제부항 등 행사장에 대한 해상구조 대책은 물론 갯벌 체험장장인 탄도항에 대한 안전대책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어떠한 국제 대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소방안전 대책이 될 것이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추진의 주요 동력인 자원봉사자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도 강화하고 있는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도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비요원을 교육하는 등 대회 진행 요원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별 상황별 대응 매뉴얼 숙달과 적응을 위한 소방훈련을 강도높게 실시하여 가장 안전한 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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