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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4기 2년 투자유치 100억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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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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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4기 2년 투자유치 100억불 돌파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미국.유럽방문 대표단이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을 6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장도의 길을 나선다.

특히, 이번 미국지역 투자유치 활동은 민선4기 전반기 2년이 되는 시점에서 투자유치 금액 100억불 돌파라는 새로운 이정표 수립과 최근 유가상승에 따른 미래 대체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태양광 전지제조 기업 물론, 바이오, 반도체 업체 등 첨단기업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유기농(IFOAM) 총회 참석 및 유치 연설을 통한 2011년 세계 유기농 대회를 유치하여 한국 유기농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라고사 엑스포에 참가하여 경기도의 현안인 수변개발, 도시디자인 벤치마킹을 통해 도정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미국 방문기간 중 투자협약체결(5회), 개별투자상담(2회), 투자설명회 2회(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총 30개 기업과 만날 예정이며, 이중 5개社와 465백만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치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社는 미국 신․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기업 Riverbridge社와 2억불의 합작투자를 통해 초기 생산규모를 50MW, 300여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제조설비를 400MW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50MW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는 규모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 최초로 태양광 투자유치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 될 것이며, 주요 자재인 제조장비, 모듈용 철분강화 유리등의 국산화율이 상당한 수준으로 국내 연관산업을 동반 성장시킬 수 있고, 결정형 전지에 비해 수입 의존율이 낮아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이 전망된다.

또한,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실리콘밸리에서 태양광 연구를 시작한 텔리오 솔라社는 초기 5천만불을 투자하여 국내 최초 30MW 화합물 태양광 태양전지(CIGS) 파일럿 공장 및 제조시설 구축할 계획이며, 화합물계 박막전지는 기술 및 인프라가 디스플레이 산업과 매우 유사하여 국내 기술 접목 및 인력활용을 통해 경기도의 전통 주력 제조업인 디스플레이 산업을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의 토대를 구축할 전망이다.

A社의 경우, 반도체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2억불 규모의 투자와 100명 이상의 고급인력의 충원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 반도체기업의 국제경쟁력향상이 기대되며, 역시 반도체 제조용 장비 업체인 Mattson社는 경기도 평택지역내 산업단지에 우선 10백만불을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사업성과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추가투자를 계획 중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신경계통, 안질환, 피부재생, 골관련 치료제 개발 업체인 Stemedica社의 경우 현재 안산에 있는 경기테크노벨리에 입주해 있는 업체로, 이번에 5백만불을 추가투자를 통해 경기도를 아시아지역 연구개발 및 생산의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서 각각 12개, 15개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연료전지 업체 등 2개 업체와 개별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잠재적 투자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 협약 및 상담 업종을 살펴보면 반도체 장비업체인 Mattson社를 비롯하여 반도체 소재업체 등 2건에 210백만불 체결은 물론, 기존의 제조업 중심에서 투자 유치업종의 다변화 추세에 따라 태양광 제조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社-리버브리지社, Telio Solar社, 바이오 업체인 Stemedica社 등 3건에 255백만불 체결은 투자유치 활동에 상당한 쾌거라 할 수 있다.

경기도는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유치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도권내 고급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차세대 국가 경쟁력을 주도할 수 있는 자동차, 반도체, TFT-LCD를 디스플레이는 물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제약․바이오 분야 등의 핵심부품산업과 R&D시설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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