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수돗물 PET병 공급으로 축제기간중 관람객 갈증해소 > 경기뉴스

안심 수돗물 PET병 공급으로 축제기간중 관람객 갈증해소

경기도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해양레저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개최한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기간중 도내 8개 시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맑고 깨끗한 생수와 같은 수준의 PET병 수돗물을 무상으로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중 제공된 수돗물 페트병은 500㎖들이 총 27,100병으로 남양주시에서 12,000병, 안산시에서 6,000병, 평택시에서 4,000병, 군포시에서 2,000병, 용인시.광주시.양평군에서 각 1,000병, 부천시에서 100병이 지원되었다.

무더운 날씨의 영향도 한 몫을 했지만 무엇보다도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도민들의 인식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얻었고, 아직도 수돗물은 깨끗하지 않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도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도청에서 개최한 벚꽃축제 기간에도 PET병 수돗물 시음(14,000병)을 실시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5월 8일 동두천 시민회관 및 신천변에서 개최한 깨끗한 한탄강만들기 본격추진을 위한 “한탄강 지키기 운동본부 발대 및 정화활동”에서도 PET병 수돗물 시음(2,000병)을 하였다.

또한 6월 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8노인자원봉사페스티벌 개최”에도 PET병 수돗물 시음(2,000병)을 실시하였고, 6월 5일 수원시 야외 음악당에서 개최된 “제13회 환경의날”행사 때 PET병 수돗물 시음(2,000병) 등 도내 각종 주요 행사 때 PET병 수돗물 시음을 통하여 PET병 수돗물이 일반 생수보다도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시음자들의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