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허위표시’수산물 명예감시원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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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26 11:03본문
‘원산지 허위표시’수산물 명예감시원이 책임진다
경기도, 5월 28일 수산물 명예감시원 교육 실시
경기도는 5월 28일 경기도농업기술원 강당에서 수산물명예감시원의 실무능력향상을 위해 수산물원산지표시 관련자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하는 금번 교육에는 수산물명예감시원 141명, 시군 공무원 31명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교육은 수산물원산지표시 단속에 참여하는 수산물명예감시원에 대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수산시책 및 수산물원산지표시 실무요령, 수산물명예감시원 운영요령 등을 경기도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수산물명예감시원의 주요 임무는 원산지표시 지도 및 위반사항 감시 등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시 단속공무원과 함께 합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지난해의 경우 수산물명예감시원이 332회 단속에 참여하여 총 254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한 바 있다.
수산물명예감시원의 위촉은 희망자가 해당 시군 수산담당 부서에 신청을 하면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금번 실시하는 원산지표시 교육으로 수산물명예감시원의 실무능력 배양을 통한 효과적인 단속으로 수산물 유통질서 및 국민의 알권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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