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바이오 및 제약산업 투자유치 설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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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23 09:36본문
경기도 바이오 및 제약산업 투자유치 설명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 IT를 넘어 BT의 중심지로 발돋움
경기도는 5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바이오테크 포럼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및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 바이오 투자 환경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해외에서는 Merck, J&J, Pfizer 등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BioTech) 기업 등 50여개 업체가 참석하였으며, 유한양행, 중외제약, 종근당 등 국내의 제약업체 60여 개사, 국가연구사업단 등 단체 40개 곳이 참석하여 바이오 및 제약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연초 세계 500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을 대상으로 유치환경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바이오 환경 투자 설명회에서, 경기도는 바이오산업에서 국가 전체 대비 35%, 제약산업에서 36.5%, 종사자수로는 59.5%를 차지하고 있는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강조하고, 또한 16억의 인구와 세계GDP의 18%를 차지하는 동북아는 글로벌 바이오 및 제약회사의 중요한 시장이 될 것임을 설명하였다.
경기도는 바이오 및 제약산업 분야에 있어 동북아시아 다른 어느 나라 어느 지역보다 기술인력 및 시설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추어져 있는 지역임을 적극 강조하면서, 경기도에 투자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판교테크노 밸리 내에 글로벌 R&D센터를 건설하여 적극적인 유치를 추진키로 했으며, 고용보조금. 훈련보조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적극 활용키로 하였다.
앞으로 적극적인 바이오 및 제약산업 유치를 위하여 적극 해외유치활동을 전개하여, 도내 외투단지에 글로벌 바이오 및 제약 사업체를 적극 유치함과 아울러, 판교태크노밸리 내 초청연구단지 조성을 통하여 글로벌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R&D산업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하여 경기도는 삼성전자, LG필립스, 하이닉스 전자등 세계적인 IT산업의 중심지는 물론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BT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해나가기 위해 발걸음을 내 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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