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SOS 협약기관장 네트워크'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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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22 09:51본문
'기업SOS 협약기관장 네트워크' 본격 가동
경기도는 5월22일 도내 기업관련 주요 18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기업애로 협약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금번 회의는 작년 12월 17일 체결된 ‘도.유관기관 기업애로 공동처리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애로의 효율적인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SOS 시스템 추진상황 보고, 안건별 제안기관장의 설명과 관련기관장의 검토 답변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육성 정책자금 운용,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자금 대출의 특례보증 등 3개의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협약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기 위하여 지난 3월 중 각 협약기관과 도 관련부서 및 시.군을 통해 상정 희망 안건을 접수하였으며, 4월에 협약기관 사전검토 실무회의와 도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5월 중에 기관간 최종협의로 상정안건을 확정하였다.
기업애로는 보통 다수 기관이 관련되는 복합애로 형태가 많아 종전에는 기관간 협력체계가 없어 접수한 기관별로 개별적인 해결을 시도함에 따라 원활한 처리가 곤란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해 4월에 기업애로 관련 119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네트워크인 기업SOS 지원단을 구성하였으며, 12월에는 지원단 참여기관 중 기업애로에 상시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주요 18개 기관 상호간 보다 긴밀한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었다.
협약기관은 경기도 포함 총 18개 기관으로, 도 단위 국가기관과 경제단체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경기도는 협약 체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하여 각 협약기관 간부급이 참여하는 정책실무회의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기관별로 수시 접수되는 애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간의 합리적인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한 경우 공동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는 각 기관의 관련서비스 및 지원정책에 반영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실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협약기관 : 경기도,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 수원기술평가센터, 한국표준협회 경기지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남부지도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 KOTRA 경기무역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 경기도 상공회의소연합회,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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