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소·대형음식점 위생점검, 7개 업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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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20 11:37본문
집단급식소·대형음식점 위생점검, 7개 업소 적발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조희동)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달 7일부터 지역 내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조리장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종사원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업소 등 7개 업소를 적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실시 예정인 이번 점검의 대상은 집단급식소 58개소와 대형음식점 34개소 등 총 92개소이다.
구는 위생점검 시 식품조리에 사용하는 원료식품에 대한 적정 관리여부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7개 업소는 식품위생법제반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는 앞으로도 음식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구민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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