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KT와 와이브로 사업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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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19 13:28본문
경기도, KT와 와이브로 사업협약(MOU) 체결
19일, 와이브로 경기도 상용서비스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
수도권지역 와이브로 망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생활형 서비스 개발 추진
경기도가 KT 와이브로를 통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진 지방행정 을 선도하고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편의를 도모해 나간다.
경기도는 5월 19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남중수 KT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쿼터스 경기도를 위한 와이브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경기도내 WIBRO망 시설 구축에 적극 투자하고, 경기도는 망구축에 필요한 공간 협조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한다. 또한, 경기도와 KT는 교통·방범·행정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와이브로를 통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와이브로 기반의 도정홍보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하며 각종 관광 및 국제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며, 화재재난, 치안 관련 사건/사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현장 지휘 등 와이브로를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실현으로 도민들에게 생활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재난재해의 신속한 대응을 비롯하여 원격관리를 통한 학교주변의 안전관리, 노약자 보호프로그램, 교통사고 현장검진, 원격진료나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좋은 컨텐츠의 개발 과 상호협력을 통한 실생활 밀착형 WiBro의 조기구축 및 보급으로 세계에 IT 강국의 면모도 자랑하고 경기도도 1등 지자체가 되는 윈-윈이 될 수 있게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경기도의 WiBro 구축계획은 16개시․군(수원, 성남, 고양, 부천, 안양, 안산, 용인, 의정부, 광명, 시흥, 군포, 화성, 구리, 남, 의왕, 과천)을 대상으로 2008년 6월까지 기지국 및 광중계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1단계로 9월까지 수원시와 고양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10월에는 2단계 서비스로 의정부시 등 14개 지역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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