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지진 중국 쓰촨성에 30만불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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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19 11:06본문
경기도, 대지진 중국 쓰촨성에 30만불 성금
5월 19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전달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지원을 위해 5월 19일 주한 중국 대사관을 통해 중국 중앙정부에 미화 30만불(한화 315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이번 인도적 차원의 긴급지원을 현물로 할 경우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현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무엇보다도 생존자 구조작업이 최우선이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도가 필요시 의료지원과 119구조대 파견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5년 8월 31일에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미국 뉴올리언즈 거주 한국인 이재민과 루이지애나 주정부에 210백만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03년 4월 21일에 이라크 난민 구호로 인력 110명과 7억원 상당의 의약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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