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센터에“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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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19 11:01본문
바이오센터에“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개소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가 5월 16일 광교명품신도시내에 위치한 경기바이오센터에 개소했다.
경기도는 김한상 경희대부총장, 김진표 국회의원, 서정석 용인시장, 윤수영 지식경제부 국장, 지역 내 바이오분야관련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개소식을 가졌다.
경희대학교는 2007년 6월 피부생명공학 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구축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혁신센터(RIC)”로 지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10년 동안 지식경제부 72.5억원, 경기도 34억원, 용인시 20억원, 화성시 20억원, 경희대 74.5억원의 현금과 실험기기를 각각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연구센터에서는 화장품, 피부 의약품 및 피부미용 식이소재를 포함하는 건강기능성 식품과 관련된 피부 관련 연구, 개발을 위한 장비 및 시스템 구축 등을 지역 내 산업체와 공동 개발할 계획으로서, 최근 한-미 FTA 등으로 인해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는 의약/식품/화장품업체 등 바이오 관련업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996년부터 한양대, 명지대 2개 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개 센터를 도내 지역혁신센터로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1,23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특허출원 307건, 제품개발 123건, 기술이전 239건 등 괄목한 만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도내 대학의 우수하고 풍부한 인력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략산업분야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등 R&D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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