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전국 산불방지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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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19 10:05본문
2008년 「전국 산불방지 연찬회」 개최
산림청장, 역대 최고 성과를 이끌어낸 산불방지 관계자 노고 치하
올해 봄철 산불방지에 수고한 산불담당 공무원 등을 격려하기 위한 「전국 산불방지 연찬회」가 6월 19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하이닉스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연찬회는 전국의 산불담당자 350명이 참석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추진해 온 전국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평가.토론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산불방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진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솔직히 털어놓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어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봄철 산불방지 활동에 밤낮으로 휴일도 없이 노력한 전국 산불담당공무원에 대한 노고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청장(하영제)은 봄철 산불방지에 노고가 많았던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최근의 산불발생 양상이 발생시기나 위험기간에 있어 돌발적이고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산불방지에 총력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산림공직자의 기본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올해 산불여건은 예년보다 적은 강우량과 대통령 취임, 국회의원 선거 등 정치일정과 겹쳤고, 기름유출사건, 이천냉동창고 화재, 숭례문 방화 등 재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 되는 등 산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산불감시원의 전진배치와 임대헬기(17대) 및 소방헬기(3대)를 동원한 초동진화 등 민,관,군 합동으로 총력 대처하여 작년(16건)보다는 25%, 5년 평균(28건) 보다는 58%의 산불피해 감소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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