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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스크리닝시스템을 이용한 신약개발 본격추진

경기바이오센터, 한국파스연구소와 신기술구축 MOU 체결

경기바이오센터(박명환 총괄본부장)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울프 네바스 소장)는 6월 2일 바이오 제약분야 첨단스크리닝시스템 기술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기도내 바이오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협력을 시작한다.

경기바이오센터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첨단스크리닝시스템을 구축에 소요되는 20억원의 공동 투자와 함께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선진 신약개발 첨단스크리닝시스템을 기업지원 서비스로 연결함으로서 향후 연구기관의 연구성과가 도내 바이오 제약기업의 신약개발로 이어지는 교량역할이 되도록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바이오센터에서는 이번 협약체결로 도내 제약업체들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첨단 세포기반약효 스크리닝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 신약개발 능력이 한층 높아져 경기도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경기도와 과학교육기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 국내 유치 지원에 의거 현재 한국과학기술원(서울 성북 하월곡동)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판교테크노밸리에 연구소가 준공(2009. 3)되면 경기도로 이전하여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