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 맛사지도 하고 진흙.물놀이 재미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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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26 09:45본문
황토 맛사지도 하고 진흙.물놀이 재미 만점!
도심 녹지공간에 황토(진흙) 체험 풀(pool) 조성
□ 도심에서 머드 맛사지를 즐긴다.
경기도는 여름을 맞아 아파트에서 내려다보이는 도심에 황토진흙 체험풀장을 조성하여 도민들에게 선보인다.
도심 속에 있는 논을 활용하여 황토를 주제로 진흙놀이.맛사지 등을 가능하도록 체험 공간을 만들어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기간에 집 가까운 곳에서 피서 및 농촌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소득 구조를 농산물 생산소득에서 농지활용 소득으로 전환시켜 나간다.
도심 속 황토진흙 체험풀장은 도시민들에게 시간을 절약하면서 손쉽고 경제적으로 가족 단위의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멱 감기” 등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며, 미국산 소고기 수입, 한미 FTA 진행 등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다함께 공감하며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가 사업비 2억원(국비100백만원, 도비50백만원, 자부담50백만원)을 투입하여 평택시 고덕면 궁리의 바람새 마을에 9,920㎡(3,000평) 규모로 만든 황토진흙 체험풀장은 관정, 간이 샤워실, 화장실, 탈의장, 쉼터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7월 13일 개장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3,000원 전후로 결정될 예정이며, 금년 시범운영을 통해 평가한 후 수원, 성남 등 대도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바람새 마을에서는 가을에 배추심고 김장하기, 겨울에는 어름조각공원 및 얼음 썰매타기, 봄에는 짚깔이 야영 등 계절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김장독.썰매.몽골텐트 등 계절별 체험행사에 필요한 부대 물품을 비치하였다.
□ 물장구치고, 감자 캐고, 옥수수 쪄먹는 농촌마을 -- 10선정
올해 여름이 어느 때보다도 더 더울 것이라는 기상 예보다. 여름에는 휴가도 있고 자녀들의 방학도 있다. 경기도는 여름철에 자연과 함께 뗏목도 타고 경운기도 타고 송어.피래미 잡으며 물놀이를 즐기고 모깃불 피우기, 야영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여름철에는 이벤트도 더 많아지고 보고.노는 꺼리, 먹고.즐길 꺼리, 쉴 꺼리 등 재미있는 농촌체험행사가 도시의 가족들을 맞이한다.
경기도는 도시민이 원하는 농촌을 마음껏 즐기고, 추억을 만들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 안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계획이다.
“농촌관광 홈페이지"(http://kgtour.gg.go.kr)에 접속하면 흙놀이, 물놀이, 산림속 야영장, 계곡에 있는 야영장, 바다개펄 해수욕, 농촌체험 마을 등 원하는 정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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