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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스랜드, 국내해양레저산업에 적극 관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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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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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스랜드, 국내해양레저산업에 적극 관심 표명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대표단 해양산업설명회 개최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대표단이 경기도와 경기국제보트쇼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해양산업 설명회를 실시, 국내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John Mickell(존 미켈) 퀸스랜드 통상장관과 Barry Jenkins(배리 젠킨스) 호주해양협회 회장 등 27명으로 구성된 퀸스랜드 주정부 대표단은 11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화성시 전곡항 국제보트쇼 행사장에 마련된 세미나룸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영근 화성시장, 국제보트쇼에 참가중인 100여개 국내업체 대표들과 만남을 갖고 퀸스랜드의 해양산업 현황과 퀸스랜드 소속 업체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는 Barry Jenkins(배리 젠킨스) 호주해양협회 회장이 퀸스랜드를 중심으로 하는 호주 해양산업의 현황에 대한 소개와, Gary. Charlwood 호주 마리나 협회 대표의 퀸스랜드 마리나 개발 사업에 설명순으로 이어졌다.

John Mickell(존 미켈) 퀸스랜드 통상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 자매 지자체로 경기도에서 처음 열리는 보트쇼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해양레저산업 부분에 대한 폭넓은 교류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양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경기도와 퀸스랜드는 닮은 꼴”이라고 강조하고 “이제 막 시작한 경기도의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해양레저산업 선진지역인 퀸스랜드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한국대표부 황용 상무관은 “호주는 세계에서 해양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이며 퀸스랜드는 호주 해양산업의 중심지”라고 설명하고 “퀸스랜드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는 것 자체가 경기국제보트쇼가 국제적 위상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퀸즐랜드주는 지난 1997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난 11년간 4차례에 걸쳐 실질적 실천방안 체결을 통해 대표단 상호방문, 교류공무원 상호근무, 농업공동과제 연구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증진시켜 왔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호주 퀸스랜드주를 방문, 행정․무역․관광․문화 분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논의했으며, 호주 해양산업 관계자들에게 ‘경기국제보트쇼 참여업체 유치 및 마리나 시설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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