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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보트쇼, 첫 계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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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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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보트쇼, 첫 계약 성공

럭셔리 요트 펄싱 46호 15억원에 판매

본격 비즈니스 쇼 출발 청신호

경기국제보트쇼가 시작됐다.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당당하게 시작하는 이번 행사가 주력하는 것은 크게 일반인 대상의 해양레저 문화 보급과 업계 대상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 두 가지다. 펄싱 46호가 개막과 더불어 판매된 것은 실제적인 비즈니스 쇼를 표방하는 이번 행사에 순항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본격적인 비즈니스 보트쇼 위한 비즈니스 상담 활발

11일 개막한 2008 경기국제보트쇼 해상과 육상 전시장에는 영국의 프린세스(Princess), 프랑스의 베네토(Beneteau), 독일의 바바리아(Bavaria), 이탈리아의 아지무트(Azimut)와 페러티(Ferreti), 미국의 베이라이너(Bayliner), 호주의 리비에라(Riviera) 등 세계적인 톱 완성품 브랜드가 줄지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38개국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시작하는 경기국제보트쇼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초의 본격 비즈니스 보트쇼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개막 하루 전부터 비즈니스데이를 진행하여 실질적인 수출, 판매 상담을 진행했다.

보트쇼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나 국내외 업체들의 1:1 상담의 호응도가 높아 예정된 상담이외 추가 상담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참가업체들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상담은 전시장내 비즈니스 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대체로 국내외 기업 간에 이루어졌고 외국어 통역자를 포함 3-4명이 한 테이블에 모여 활발한 토의를 했다.

바이어 매칭은 행사 내내 진행될 것이며 경기도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다. 전시 보트를 구매하고자하는 국내 기업도 적지 않았으며 전시 첫 날 첫 거래 또한 국내 기업의 럭셔리 요트 구매였다.

개막일 전날 이루어진 프레스 앤 비즈니스데이에서 보트쇼 첫 거래 기록을 세운 아주마린이 수입 판매한 펄싱 46호. 이태리 패러티사의 고급 스포티 요트 브랜드의 인기 라인이다.

페레티 그룹의 펄싱 브랜드(http://www.pershing-yacht.com/)의 인기 라인 펄싱 46은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이너 풀비오 드 시모니(Fulvio De Simoni)의 역작. 펄싱의 한국 총판 아주마린(http://www.aju-marine.co.kr)의 변병철 부장이 밝힌 펄싱46의 최고의 매력은 안정된 속도감이다. “바다 위를 쾌속으로 달릴 때조차 편안함이 느껴지도록 디자인되어 짜릿한 요팅을 즐기기에 아주 좋지요.”

수납공간과 화장실 등 편리한 내부 인테리어 또한 고급스런 호텔 못지 않은 펄싱46의 또다른 매력은 선장실이다. 조종실 공간 확보는 다른 배가 쉽게 풀지 못한 숙제였다고 한다. 이 배는 조종실과 승선 공간이 모두 넉넉하게 설계된 디자인 덕분에 쾌적한 승선감을 누릴 수 있다는 것.

경기국제보트쇼 홍보대사 박지성 선수도 이 요트를 시승한 후 한 척 사고 싶다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고객 서비스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이 요트를 구매한 것이라고 밝힌 (주)영화도시개발 홍 민 대표이사는 경기국제보트쇼를 계기로 한국에서도 해양레저 문화와 산업이 발전하게 되리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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