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를 통해 우수분임조 선발 > 경기뉴스

『제34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를 통해 우수분임조 선발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5연패 달성을 위한 초석 다져

최근 고물가, 고유가, 고환율 등 3고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이 되는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한 『제34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품질경영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기업혁신활동이 우수한 (주)한국번디 외 4개사에게 기업표창, (주)화인텍 과장 홍택수 외 9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하였다.

지역예선의 성격을 띤 이번 경기품질경영대회는 현장부문, 설비부문, 서비스부문, 사무간접부문, 건설부문, 6시그마부문, 공기업·공공기관부문 등 6개 분야에 모두 61개 분임조가 출전하여 열띤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결과 한국동서발전(주) 일산열병합발전처 바람돌이 분임조, 설비부문 삼성전자(주)화성사업장 선견지명 분임조, 6시그마 (주)유라하네스 나눔이 분임조가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주)하이닉스 반도체 매트릭스 분임조를 비롯한 23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쌍용자동차(주)평택공장 독수리 분임조를 비롯한 35개 분임조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예년에 비해 중소기업과 사무서비스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그 실력에 있어서도 대기업의 현장개선 부문과 비교해서도 손색이 없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34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2004년부터 2007년 까지 4년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으며, 금년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기도 기업의 위상을 유감없이 펼칠 것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