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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요”경기국제보트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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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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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요”경기국제보트쇼 !

세계해양산업협회 대표들, 경기국제보트쇼에 대한 만족 표명

한국시장 진출위한 장기적 투자 의사도 밝혀

2008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중인 해양선진국들이 내년에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3일 경기국제보트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계해양산업협회(Marine Industry Association) 회원국 초청 기자회견에 참석한 영국, 프랑스, 호주, 미국 대표들은 이같이 밝히고 한국 해양산업의 미래가 밝은 만큼 장기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양산업협회MIA는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트의 제작과 교육, 수출을 비롯한 모든 관련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기자회견에는 Sarah Dhanda(영국대표), Tammy Gouldstone(프랑스 대표), Mary-Anne Edwards(호주국제해양수출그룹), Alexander Von Stein(미국 요트제조 회사) Hans A. Clement(독일 보트 제작업체) 등 총 6명이 참가해 자신들의 견해를 밝혔다.

먼저 경기국제보트쇼에 대한 참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번 보트쇼의 준비기간이 짧아 회의적인 생각으로 참여했지만 준비가 잘 돼 있고, 많은 업체와 관람객들이 참가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경기국제보트쇼에 다시 참가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다시 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내년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한국시장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제국제보트쇼 자문관을 맡고 있는 영국해양협회의 팀 코벤트리는 “보트쇼 참여업체들을 만나본 결과 45% 정도가 벌써부터 재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추가 설명을 덧붙였다.

이들은 경기 마리나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하고 한국내 업체인 현대 디젤 엔진이 거래되고, 매치컵에서 사용되는 요트를 직접 제작 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는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이 많은 것도 장점이라고 지적했다.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보통 보트쇼가 끝나고 1달 정도 지난 후에 거래를 시작하기 때문에 밝힐 수는 없지만 올 해는 해양레저에 대해 알아가는 해가 되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 많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지고 있으며 이 아이들이 해양산업에 대해 알아가고, 집에 가서 부모님께 말할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혔다.

경기국제보트쇼가 보완해야 할 점을 묻는 질문에는 셔틀버스나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사소한 부분의 준비부족이 아쉽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마리나 산업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것 같다며 보트쇼 관계자나 관람객 모두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선결과제로는 모두가 마리나 인프라 개발을 꼽았다.

세계해양협회 대표들은 전곡항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며 친절한 경기도민과 대회조직위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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