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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해안 마리나 하우스 사업 적격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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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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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해안 마리나 하우스 사업 적격지로 급부상

경기도, 민간업체 대상 마리나 개발예정지 투어 실시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얻어

경기 서해안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마리나 조성 사업에 국내외 많은 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투자 의향을 표명하고 있다.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고 있는 경기국제보트쇼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마리나 개발 예정지 현장 투어에는 건설사와 컨소시엄, 제조업체 등 52명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현재 전곡항과 제부항, 구봉항, 흘곳항에 대한 마리나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전곡항은 2009년, 제부항은 2011년, 구봉항은 2012년, 흘곳항은 2015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들 지역의 마리나 개발을 위해 방파제와 계류장 등 기반 시설 구축은 도에서 담당하고 요트제조와 마리나 하우스, 서비스 부문 등은 민간업체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즉 해양레저산업의 3대 요소인 요트, 마리나, 마리나 하우스 중 마리나 부문을 경기도에서 맡고 나머지 두 부문을 민간에 맡긴다는 것이다.

이중 민간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부분은 마리나 하우스.

마리나 하우스는 요트와 해양레저를 즐기러 마리나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특화된 숙박시설로 최근 제주도에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제주 중문에 요트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영화개발 홍민 부사장에 따르면 고객의 90% 이상이 법인체이며 VIP 접대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소득증가와 다양한 레저 활동에 대한 욕구가 중산층 이상을 중심으로 늘고 있어 마리나 하우스에 대한 수요 역시 점점 확산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경기 서해안에 들어설 마리나가 좀 더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마리나 하우스의 적격지라는 것이다.

마리나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한 업체 관계자는 “마리나 개발의 완료시기가 정해져 있고 도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민간기업의 투자의욕도 높을 수밖에 없다”며 “별도의 투자유치단이 꾸려져서 원스톱 시스템으로 민간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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