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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경기도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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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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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경기도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미국 글로벌 첨단 기업과 투자상담 실시

미국을 방문 중인 경기도 투자유치단은 6.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반도체 제조용 화학재료 업체인 ATMI 외 10여 업체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고 연료전지 제조업체인 A123 SYSTEMS 등 2개 업체의 임원들과 개별상담을 했다.

이날 개최된 경기도 투자환경설명회는 ATMI, A123 SYSTEMS 등 글로벌 기업들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 우수한 인프라, 투자환경 및 각종 외국인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질의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투자설명회 기조연설을 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미국 경제의 기저를 튼튼히 떠받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경기도에 많이 투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참석한 미국 기업들은 경기도 투자와 관련하여 기존 미국 업체의 투자결정 요인 및 외국인투자에 대한 투자인센티브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한국투자 시 경기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보스턴에 소재한 연료전지 제조기업인 A123 SYSTEMS 및 제약회사인 Eli Lily와 투자관련 개별상담을 하였다.

A123 SYSTEMS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리튬-이온 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1년 설립되었고 종업원 수는 850여명으로 GE, P&G, 모토롤라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132백만에 달한다.

특히 북미 최대의 리튬-이온 전지 R&D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120개 $1,500만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세계 100대 벤처기업에 선정되는 등 고유가 시대를 맞아 각광받는 미래형 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전지 분야의 각광받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A123 SYSTEMS는 앞으로 현대, 기아, GM, Volvo등 국내외 자동차회사와 공급계약 체결을 위한 제품개발을 위해 우선 한국 내에서 R&D시설을 설치하고 수요증가에 따라 제조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Eli Lily社는 본사가 미국 인디애나州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로 전 세계에 42,00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9개국에 주요 R&D시설이 있으며 143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li Lily社는 우울증, 정신질환, 당뇨, 골다공증, 각종 암 관련 치료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한 3단계 임상실험을 시작하였다.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미국 투자유치 활동을 통하여 태양광,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미래 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세계적 글로벌 기업 5개사와 $465백만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경기도 산업구조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였으며 2회의 투자설명회와 미래형 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전지 제조업체 및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와 개별상담을 갖는 등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 투자유치 활동을 마친 경기도 대표단은 스페인 사라고사 박람회 참관 및 2011년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스페인과 이태리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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