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상품 경제포럼 구성운영 > 경기뉴스

친환경상품 경제포럼 구성운영

경기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녹색생산 소비문화 확산 점화

경기도와 한국친환경상품제조협회(회장 이정옥, (주) 다래월드 대표이사) 공동으로 그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녹색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친환경상품경제 포럼”을 구성 운영하고 발족회의를 6월 27일 중소기업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표철수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환경부.도.시.군의 환경 및 회계 부서 공무원, 친환경상품 제조업체 대표, 경기도의회 의원, 녹색소비단체 등 200명이 참가한다.

포럼행사에는 “친환경상품의 미래가치” 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환경부와 경기도의 친환경상품소비활성화시책 발표, 친환경상품 구매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자원고갈문제로 인해 지구환경과 경제에 위협을 받고 있어 세계적으로 재활용원료나 친환경적인 원료를 사용하는 친환경제품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따라 친환경상품의 생산과 소비를 보다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포럼을 구성하였다.

본 포럼은 운영위원장 아래, 자문위원회와 3개 분과위원회(생산,정책, 유통/홍보)로 구성되어 활동하며 포럼회의는 연 2~3회 (분과위원회는 수시) 개최할 계획이다.

친환경상품생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포럼을 구성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며 제조협회측은 경기도를 시발점으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