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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부터 인적재난업무 소방으로 통합 운영

경기도, 인적재난업무 소방재난본부로 업무이관 일원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지난 7월 3일부터 인적재난업무가 본청 건설국(재난총괄과-재난안전관리담당)에서 소방재난본부(재난대응과-재난안전팀)으로 이관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인적재난업무를 총괄하여 소방에서 수행한다.

새로 신설된 재난안전팀은 재난대응과 소속으로 소방관 3명, 전문직 8명(정원 12명 중 전문직 1명 결원)으로 구성되며, 주요기능 및 업무는 “재난대응종합훈련계획 수립.시행(인적재난에 한함), 안전관리기본계획(인적재난에 한함),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관한 사항(인적재난에 한함), 재난관리체계 등에 대한 계획수립 및 평가‧조치(인적재난에 한함), 재난복구에 관한 각종 기법의 개발 및 보급(인적재난에 한함), 재난관리기금의 사용에 관한 사항(인적재난에 한함), 유‧도선 업무 관련사항, 특정관리대상 시설에 관한 사항, 비영리단체 등록 및 관리,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록‧변경 수립, 안전문화운동에 관한 사항,「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에 관한 사항, 안전점검업무추진 종합계획 수립, 중점관리대상시설 정기안전점검, 도민안전점검 청구제 운영(도민, 시‧군 요청), 건설사업장에 대한 기동패트롤 안전점검”이다.

이에 따라 기존 소방관서에서 수행하고 있는 소방검사 등 예방업무와 중복되는 부분의 해소를 통한 민원편익을 도모하고 업무관련 정보의 공유와 합동점검 등의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인하여 인적재난관리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 기대된다.

또한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를 위해 보다 질 높은 안전서비스 제공과 도민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업무정착과 수행을 위해 소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