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사랑상품권’판매 증진 및 가맹점 확대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8-07-10 13:18본문
‘성남사랑상품권’판매 증진 및 가맹점 확대 추진
성남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에서만 유통되던 ‘성남사랑 상품권’ 사용을 소규모 영세상인 점포로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사랑 상품권(이하 상품권) 발행액을 현재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리고, 가맹점을 개인수퍼, 문방구 등 소규모 영세상인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1,500여개인 가맹점을 10,000여개 점포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난 8일부터 상품권 취급희망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시는 상품권의 판매 증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시 공무원들에게 웰빙카드로 매월 일정규모 이상의 상품권 구입을 유도하고 웰빙카드로 구입시 복지 포인트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또 5급 이상 과장급 공무원은 매월 10만원 이상의 상품권 구입을 권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상품권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액면가의 6% 상당의 쿠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쿠폰 이용자에게는 분기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성남사랑상품권’은 성남시의 ‘제2의 통화’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