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 장소 경기도에 유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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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7-07 11:38본문
한국어능력시험 장소 경기도에 유치한다
2009년부터 경기도에서 응시가능토록 준비
경기도는 결혼이민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면서도 도내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볼 수 없어 서울로 가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협의하여 ‘09년부터 도내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평가하는 시험으로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져 단계별 수준 측정을 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한국어 과정이 개설된 도내 대학과 협의하여 7월중 시험장소 유치를 신청토록하고 실사를 거쳐 연말까지 마무리 하여 2009년부터는 타 시.도로 가지 않고 도내에서 시험에 응시토록 할 예정이다.
2009년에는 경기도내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56개소 2,000여명)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이 본인의 한국어 실력을 알 수 있도록 응시토록 하고 한국어 교실 운영에 따른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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