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민원안내도우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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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7-01 11:30본문
분당구 민원안내도우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성남시 분당구는 1일 사군자 한정식집(율동 소재)에서 민원안내도우미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보완 발전시키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간담회를 갖은 ‘민원안내도우미’는 원불교 분당교당의 원봉공회의 김도창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들은 구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각종 민원안내 및 상담과 함께 시·구정홍보,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해당부서 안내 등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6월 말까지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복사·팩스, 민원안내 등 1만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해 주는 등 매년 연평균 2만건 이상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을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분당구청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 홍창표(남, 31, 야탑동)씨는 가족관계등록과 관련한 업무를 처리하면서 “민원안내도우미의 신속하고 친절한 도움을 받아 업무를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편안하게 구청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민원안내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은 분당구청 민원안내도우미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치 담그기’‘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묵묵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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