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류, 음료 안전성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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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7-01 10:34본문
빙과류, 음료 안전성 문제없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안전지킴이』추진 결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에서 하절기에 많이 소비되는 빙과류와 음료류에 대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 6월 「식품안전지킴이」사업으로 파주와 가평지역의 초등학교 주변과 대형마트 등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빙과류와 음료류 26건을 수거하여 위생 세균과 납, 타르색소, 인공감미료 등 위해성분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내분비장애물질이면서 발암성 물질로 알려진 벤조피렌에 대한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하였다. 홍삼음료 등 19건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되어 안전함이 확인되었다.
벤조피렌은 식품의 조리, 가공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열분해 되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식용유지에서 대하여 2 ppb이하로 기준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연구원은 향후에도 학교 앞 어린이 기호식품, 재래시장 유통 추석 및 김장 성수식품 등 위생취약지역의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품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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