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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과천 유료도로, 이용자들 차로확장을 가장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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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6-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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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과천 유료도로, 이용자들 차로확장을 가장 원해

경기도가 운영하는 의왕 ~과천 유료도로 이용만족도에 대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개선해야 할 점으로 응답자의 31%가 차로확장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6개 시군(수원, 안양, 의왕, 화성, 과천, 군포) 거주자를 대상으로 시군 인구를 비례로 한 1,010명을 표본으로 전화 ARS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조사결과 차로확장 다음의 개선점으로 23.4%가 하이패스 차로의 추가설치를 꼽았고, 요금소 환경개선이 22.9%, 실시간 교통정보제공이 22.8%로 나타났다.

의왕 ~ 과천 유료도로에 대한 통행목적은 기타 45.3%, 업무상 28.2%, 여행/휴가차 13.3%, 통근/통학용 8.5%, 쇼핑 4.8%순으로 응답하였고 최근 3개월간 의왕 ~ 과천 유료도로 이용한 적이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49.2%가 이용했고, 50.8%가 이용한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유료도로 징수원의 친절서비스에 56.3%가 만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최근 의왕 ~ 과천 유료도로의 학의 분기점부터 과천구간의 임시개통으로 유료도로 교통정체 해소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다고 한 질문에는 53.3%가 도움이 되었고 46.7%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의왕 ~ 과천 유료도로」의 관리 기관인 경기도 건설본부는 유료도로 징수원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고객만족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제일 우선적으로 개선하여야 할 점으로 조사된 차로 확장에 대해서는 지ㆍ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학의JCT ~ 과천 구간에 대해서는 올해까지 확장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며, 또한 의왕IC ~ 의왕터널 구간에 대해서도 2010년 준공을 목표로 왕복 4차로에서 6차로 내지 8차로로 확장하기 위하여 금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하이패스 차로 추가 설치에 대해서는 현재 유료도로의 하이패스 점유율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주중 평균 30%대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하이패스 차로 추가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구조적으로 도로 본선이 2차로에 불과해 향후 차로 확장과 더불어 하이패스 차로를 추가로 설치하고, 1992년 도로 개통 후 요금소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요금소 환경 개선 사업으로 요금소 외관 도색 및 표지판 교체 등을 발주하여 금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유료도로 요금소 상단 대형 전광판에 실시간 교통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통행객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금년 중에 시스템을 정비하여 운전자에게 유료도로 연접도로의 교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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