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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선정

경기도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제2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도시공간에서 앉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상상’ 주제로 공모하고 입상작을 선정.발표했다.

경기도의 다양한 형태의 도시공간에서의 휴식을 매개로 한 다양한 휴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305점의 창의적으로 참신한 작품이 쏟아졌으며 해외대학 학생들이 참여하여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심사 진행을 맡은 민경우 명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학장은 제2회 공모전은 작년과 비교하여 공모전 출품자가 많아져 고무적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하였다.

대상은 허재영, 임재영 공동작품「palette」, 금상은 유준상 작품「Mobile Bench」, 김효정 작품「感(감)」순으로 은상4점, 동상6점, 특선20점, 입선2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작품에게는 대상(1점) 500만원, 금상(2점) 각각300만원, 은상(4점) 각각 200만원, 동상(6점) 각각 100만원, 특선(20점) 각각 30만원, 입선(20점) 각각 시상품이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앞으로 경기도는 도시공간에서 인간의 심리, 사회적 행태, 도시문화 등과 같은 다양한 맥락에서 사고하고, 구체적 행위들과 도구들의 존재방식을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응모작품의 수준 향상을 도모 한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자치단체 순회전시 및 작품집을 제작 배포하여, 선정된 작품이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차기 공모전은 국제적 공모가 될 수 있도록 운영방법을 개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