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활사업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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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7-23 09:55본문
경기도, 자활사업 대통령표창 수상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까지 도내 18개 지역에서 저소득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2008 일자리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취업시장을 통해서는 취업이 곤란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여 사전교육과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약 650여명이 구직을 신청하여 이들에 대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그 동안 공동체창업 중심의 자활사업에서 취업비중을 높인 사업으로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서 도 자체사업으로 일자리지원센터 18개소를 설치하여 구직자교육, 구인업체 발굴, 사후관리 등 저소득층의 취업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러한 도의 적극적인 자활사업의 추진성과로 금번 보건복지가족부의 평가에서 이러한 취업중심의 자활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가 자활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의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한 취업성공률은 2007기준 8%로 6개월 이상 취업유지률도 59%이상으로 나타나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하고 있다.
복지부의 이번평가는 지자체의 자활사업의지, 사업투자규모, 자활참여율, 자활성공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는데 경기도가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앞으로 일자리 지원센터를 늘리고 운영시스템을 보완하여 취업을 통한 저소득층의 자활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에 있을 제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
▲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컴윈. 컴윈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을 수거해 각종 자원을 재생하고 회수하는 리사이클링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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