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복지시설 프로그램 및 서비스의 질 종합평가 실시 > 경기뉴스

도내 복지시설 프로그램 및 서비스의 질 종합평가 실시

경기복지미래재단(대표이사 김경한)은 보건복지가족부의「제4차 사회복지시설 평가계획」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 39개소에 대한 인적자원관리, 복지프로그램 및 서비스의 질 등에 대한 현장 종합평가를 7월 25일까지 수행한다.

또한 재단은 종합평가와 별도로 광범위한 현장 의견수렴 등을 거쳐 경기도 사회복지 특성 및 여건에 적합한 평가지표를 자체개발하여 이를 기초로 한 평가를 병행할 계획이며, 이를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하여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평가대상시설은 부랑인복지시설 3개소, 정신요양시설 6개소, 사회복귀시설 17개소, 장애인복지관 13개소 등 총 39개소이며,

▶평가내용은 ①시설환경 및 설비, ②재정 및 조직운영, ③인적자원 관리, ④프로그램 및 서비스의 질, ⑤생활인의 권리, ⑥지역사회관계 등 총 100점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결과는 9～10월 중 중앙 확인평가를 거쳐 금년 말에 등급별로 공개하며,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비용(道費)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금번 평가는 시설간의 단순 비교평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수 범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전파하고 시설간의 투명성, 효율성, 전문성 등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이 더 한층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