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국제매너 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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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8-11 14:03본문
청소년수련원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국제매너 캠프 열려
경기도가 처음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산시 대부도 소재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들에게 기본질서 함양 및 국제 매너를 체득할 수 있는 『청소년 기본질서 및 국제매너 수련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수련캠프 운영은 1,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캠프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생 312명을 대상으로, 2차 캠프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고생 306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 기수당 2박 3일간 일정으로 운영한다.
금번 캠프는 지난 7월 23일까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수하였으며, 참가비가 없는 무료캠프임에 따라 가급적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많이 참가토록 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기본질서 및 전통예절 등 우리의 고유문화를 익히도록 하고,
또한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영어 인터뷰를 통한 국제매너와 에티켓 등을 익힘으로써 다문화 이해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의 특화프로그램인 갯벌체험을 통한 극기훈련과 환경보호 활동을 병행하여 도전정신과 환경의식도 고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세계 속에서 경기도 청소년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전통예절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우리문화 재발견과 국제매너 체득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세계의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국제감각과 마인드를 형성시킴은 물론,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일정비율 참여시켜 도립 청소년수련원으로서의 공공성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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