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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광복63주년, 건국60년 기념

힘내자 경기도민! 축제 한마당

경기도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정치.경제.사회적 여건속에서 국가의 번영과 지역사회의 대동단결을 기원하는 경기도민,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대한민국 광복63주년과 건국60년을 맞아 1천 1백만 경기도민이 함께 경축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 선진국가로의 도약을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경기도민 축제한마당은 2008년 8월 14일 19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건국60년 경축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초 경기북부 팸투어와 9, 10월 한가위 기념 한미우호증진 공연에 이르기까지 도 전역에서 펼쳐진다.

경기도는 이번 축제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남녀노소 모든 경기도민이 참여하는 화합과 단결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뿐만 아니라 도내 공공기관과 단체, 도교육청 등 사회 각 분야가 연대, 각자의 특장점을 살린 10여개의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1천 1백만 도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범도민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복 63주년과 건국60주년을 맞이하여 범국민적 경축분위기속에서 전국을 네트워크로 연결, 다원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8월 14일 경축전야제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1악장, 차이코프스키 장엄서곡 1812년(1～3악장), 얼의 무궁(코리아판타지 등)을 연주하고, 안산시립합창단은 ‘내나라 내겨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여 경축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며, 수원시에서는 전야제 후속 행사로 태극기와 우리나라 지도 등을 형상화한 장엄한 불꽃쇼를 선보여 도민들에게 축제의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축제는 7월 말~8월 초 청소년이 참여하는 민통선 한강하구 대탐사와 8월 중순 물향기 수목원에서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 광복절을 기념한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일제징용 사진전시회’, 8월~9월 ‘경기북부 안보체험 투어’에 이르기까지 가족단위로 관람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