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다소비식품 제조판매업소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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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8-11 09:30본문
여름철 다소비식품 제조판매업소 안전관리 강화
다소비식품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철저 관리감독
경기도에서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 위생상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빙과류, 도시락류, 음료류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지도.점검하는 등 도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119개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부적합업소 10개소를 적발하여 영업소폐쇄, 품목제조정지 등 행정조치토록 하였으며,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기준규격 위반 4개소, 시설기준 위반 3개소,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3개소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중에 유통중인 다소비식품 84건(제조업소 66건, 판매업소 18건)을 수거하여 검사 중이며, 검사결과 부적합업소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적법 조치하는 등 식품안전성 확보와 부정.불량식품으로 인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도는 여름철 피서지 주변에서 판매되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빙과류나 음료류 등의 구입.섭취를 삼가하고, 식품 구입시 부패.변질되었거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 부정.불량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러한 제품을 취급하는 업소 발견시 1399 부정.불량식품 신고 전용전화를 활용하거나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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