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SOS, 명품 브랜드 새 옷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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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7-25 09:57본문
기업SOS, 명품 브랜드 새 옷 입는다
경기도는 7월 24일 기업SOS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의 브랜드화 추진에 따른 사안별 표준 홍보도안을 발표하였다.
금번 발표는 기업애로를 수렴하여 기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한 처리를 지원하는 경기도 고유의 ‘기업SOS’ 행정시스템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기업SOS 브랜드를 각종 매체.수단 등에 대한 실제 적용시 수준 높은 디자인을 통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스템에 대한 기업인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 1월 금년도 시스템 운영계획 일환으로 브랜드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도 디자인 전담조직인 디자인총괄추진단을 통한 브랜드 개발에 착수하여 총 16종의 시안을 마련하였고, 도 및 시.군, 경제단체 등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5월 브랜드를 발표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개월에 걸친 전문업체 컨설팅과 전문가의 보완 과정 등을 거쳐, 기업SOS 지원센터 현판, 현장 기동차량, 기동반 명함, 리플릿, 간행물 내지, 플래카드, 스티커, 마우스 패드, 보고서 표지 등 총 11종의 표준도안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
도는 표준 홍보도안에 대하여 향후 도의 기업애로 관련 제반 홍보에 적용함은 물론, 시.군별 홍보전략 수립 시 벤치마킹을 적극 권고하고, 지난 5월 제1차 기업애로 협약기관장 회의시 ‘기관간 홍보 상호지원’ 합의와 관련하여 각 기관이 발행하는 각종 정기간행물을 통해 게재되도록 하였다.
또한 표준 홍보도안을 기업애로 처리에 관련되는 119개 기관간의 실무 협력네트워크인 기업SOS 지원단 참여기관을 통한 기업인 홍보에도 활용하는 등 브랜드의 시각적 이미지 메이킹 전략에 의한 기업SOS 시스템 인지도 확산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부터 공무원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서 기업애로를 적극 파악하고 애로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기업SOS 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조례를 제정하였고, 타 시.도 대비 최대 17.4배의 애로를 처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지난 연말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기업사랑 혁신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새정부 출범과 함께 행정안전부(기업협력지원관)을 비롯한 지식경제부(차세대 G4B 구축) 등 중앙정부 벤치마킹 사례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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